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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갤럭시s의 티맵
2. 아이폰4의 쇼내비
3. 하이온젠트의 매피go

이번 추석연휴 세가지 내비를 가지고 지방투어를 해봤습니다.
분당 - 대구 - 진주 - 분당코스로 움직이면서, 어떤 녀석을 차에 남겨두어야 할지 말이죠. ㅋㅋ

1. 티맵 => 막히는 길은 티맵이 시키는 길로...
  : 교통정보를 가장 잘 적용하여 안막히는 길로 보내주며, 걸리는 시간을 가장 잘 예측합니다. (최고~)
  : 중간중간 교통정보를 적용하려면 경로재탐색해서 재검색해주어야 함 (자동으로 되어있는데도??)
  : 이탈시 재검색에 시간이 많이 걸림
  : 말이 제일 적음, 필요한 말만 하는 편임
  : 이동카메라는 대체로 안알려주고, 고정식카메라만 알려주는 편임 (500미터전에 알려주고, 300미터안에 들어오면 삑삑거림)
  : 뭘 자꾸 물어봄(고속도로에 있는지? 고속화도로위에 있는지? 등등 .. 대충 알아서 하면 될 것을.. 까탈스럽게 물어봅니다. ㅋㅋ)

2. 쇼내비 => 아직 멀었음, 특히 지도 업데이트 많이 필요함
  : 켤때마다 교통정보를 켜야함
  : 그렇다고 교통정보가 모두 적용된 최적코스를 찾아주는 것도 아님
  : 결국 예측도착시간은 부정확함
  : 결정적으로 지방 중간 중간... 달리고 있는 길이 없는 경우가 많았음. (지도 업데이트 많이 필요함)
  : 안전운전 안내는 카메라 2km전부터 삑삑거리는 데 무지 거슬림 (100km/h는 100미터, 60k/h는 60미터전에 안내하면 좋을듯)
  : 이동식/고정식 카메라 모두 알려주려고 노력하지만, 이동식은 맞지 않는 곳이 많음(업데이트 많이 필요함)
  : 안내멘트 목소리는 제일 좋음 (개인적으로)

3. 매피go => 일반적인 사용시 제일 무난함 (최적코스안내에서 티맵에 밀림)
  : 얼마전까지 매피유나이티드였는데 얼마전 go로 업데이트 되었네요
  : 교통정보 적용되는 거는 쇼내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수준으로, 켜놓고 시간이 좀 지나면 교통정보가 적용되기 시작
  : 일반적인 주행에서 상세하게 안내하고, 헷갈리는 나들목안내는 제일 잘해줌
  : 안전운전에 관련해서도 안내도 좋고... 경고메시지도 좋음...


결론 :
매피는 그대로 차에 설치해두고,
티맵은 막히는 길 갈때 보조로 설치하여 사용해야겠습니다.
쇼내비는 몇개월 지난 뒤 다시 써봐야겠네요. 봉인...

이번 추석길에서 티맵덕을 많이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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