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후기) 라승규안장 후기 및 추천

최근 전기자전거로 출퇴근(편도 1시간 10분)하게 되면서, 안장통이 심해서 해결책을 찾던 중 발견하였습니다. 

먼저 뮐러안장(10만원 이상/헉~)을 시도하려다, 라승규안장(3.55만원 할인중/원래 6.35만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양이 비슷하여 효과도 비슷할 것 같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국내 라승규제작소에서 몇번의 시제품으로 시도하여 만든것으로 뮐러와 무관하게 발명/제작된 것으로 생각되어 시도하였습니다.  스프링(1.8만원)은 고민하다가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 스프링과 안장 함께 장착

  - 아래 사진처럼의 각도로 설치하면, 앉았을때 스프링이 조금 내려앉아서 편안한 자세가 됨

  - 사진은 안장 체결위치가 뒤로 되어 있어, 스프링 효과가 높게 되어 있음 (몸무게 75킬로)

  - 안장 체결위치를 앞으로 하면, 스프링 효과가 줄게 됨 (몸무게 더 높은 분들...)

 

 

### "스프링과 안장 함께 장착"시 효과

1. 안장통이 대부분(90%) 없어짐 (1시간 라이딩 동안 엉덩이 움직임 없이 라이딩 / 대박~)

2. 스프링이 약간의 쿠션 효과가 있어서, 앞/뒤 쇽업소바가 없어도 꽤 푹신함 (오호~ 이건 덤으로 대박)

3. 아래쪽 스프링 체결 부위와 위쪽 안장 체결부위를 뒤로 조정하여 쭈욱 뒤로 앉을 수 있음 (작은 자전거에 큰 사람 장착? 가능)

4. 엉덩이가 아프지 않으니 평균속도가 2km/h 올라갔습니다. ㅎㅎ

 

### 안장만 장착 시 효과

1. 안장통 거의 없어짐

2. 쿠션 효과가 없지만 기존 안장보다는 스프링이 조금 있는 느낌

 

저는 스프링과 안장을 함께 장착하여 사용 시, 최고의 라이딩 느낌을 얻었고, 추가로 또 구매하였습니다. 

이전 자전거 안장을 스프링과 장착하여 1시간 타보았다가, 사타구니? 아파서 아주아주 힘들었습니다. 

만약 근처에 자전거 타는 친구가 있다면, (지금 할인 중이니...) 세트로 사서 선물하고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만듦새도 좋아서 (메이드인코리아 홧팅), 뮐러안장을 안보았지만 더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블로그에 글을 거의 안쓰는데, 이거 기록하여 둘려고 오랜만에 씁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 강추~~~ 강추합니다. 

(* 저는 라승규제작소와 아무 관련이 없고, 안장 2번 구매한 사용자입니다. ㅎㅎㅎ)

 

 

 

(친절한 구매 링크) 무통증 전립선 안장통 전기 자전거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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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tjbYijHg6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