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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unt 렌즈들... 나를 pen으로 이끌다...
마이크로포서드는 관심은 있었지만, 나중에 렌즈들이 많아지면 써봐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의 사용기를 읽고 바로 구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http://www.voigtclub.com/lb/lord.php?id=review&day=&page=4&nap=&page_area=1&arrange=&no=1944
위 사용기에 나온 테비돈 25.4 렌즈에 대한 소감을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이름 : carl zeiss jena ddr tevidon 25mm f1.4
마운트 : c mount (마운트부분을 깍아야 cmount-m4/3 어댑터에 끼울 수 있음)
무게 : 100g 약간
크기 : 필름통보다 약간 뚱뚱하고, 길이는 2/3 정도
최단촬영거리 : 30cm
조리개 : 렌즈안쪽링, F1.4 ~ Close까지 연속조리개
초점링 : 렌즈바깥쪽링 (매우 부드럽게 조정됨), 오른쪽으로 돌리면 무한대(c마운트에서 빼면서 접사하기 힘듬)
ep1(4:3)촬영시 f1.4, f8.0에서 비네팅 수준
소감 :
가격에 비해서 만듦새는 허접한 편 (특히 조리개쪽)
마운트 깍는 작업이 필요
조리개링과 초점링은 부드럽게 움직임
중앙부 70~80%정도가 화질이 좋음 (타 25mm cmount렌즈보다 주변부화질이 좋은 편)
4:3에서 약간의 비네팅이 발생하며 3:2 비율로 쓰기에 적당
화질은 쨍하고.. 배경흐림은 회오리느낌이 강한편임
최단촬영거리가 30cm로 일반 스냅 및 음식사진에 아주 좋음
결론 :
가장 무난한 cmount 렌즈임
아래사진들은 대부분 조리개 개방(f1.4)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개방, 조였을때 순으로
접사링사용한 접사
좋다..
life g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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